네이트온 vs HAZZYS

예전에 이 HAZZYS의 광고를 보며 참 독특하며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생각 했었지만, 무언가 씁씁함이 남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 느꼈던 느낌이나 생각들을 함 포스팅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그냥 그렇게 넘어가 버리고 말았고…
그런데 오늘 지하철에서 본 ‘네이트온’ 광고를 보고 그때의 생각과 느낌이 다시 살아나 포스팅 시작.

그냥 웹상에서 퍼옴 ;;
HAZZYS의 광고를 보면서 알듯 모들 듯 경쟁업체의 브랜드와 상징 이미지를 교모히 공격하면서 결국 자신의 상품이 더 우월하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기획은 너무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더욱이 전체적인 느낌이나 포장은 맘에 들지만, 단지 어떠한 부분이 어떻게 타사 제품에 비해 우월하다고 표기하는 것도 아니고, 꼭 비교를 안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것의 가지는 장점이 어떠한지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요즘 유행하는 이미지 광고의 형태를 가지고 가지만 결론은 다른이들의 것을 ‘떠나라’라는 느낌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었다.
‘ 왜’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고 단지 감성에 호소하는…
아니면 단순히 브렌드에 대한 이미지만 상승만을 노리는 것도 아닌…
그런데 오늘 본 ‘네이트온’의 광고는 전체적인 맥락은 남의 것을 상징하여 자신이 것이 좋다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에는 같은 컨셉이였으나 그들의 가지고 있는 내용은 실제 데이터에 입각하여(그것이 한순간이던, 그리고 약간의 끼워팔기의 상술로 과장 포장된점은 있다 하더라도…) 분명히 ‘물리쳤다’라는 느낌을 표현 하는, 그러기에 특정 상품에 대한 선호도나 호감도를 제외하고서라도 어찌보면 통쾌한 그런 느낌을 주는 광고였다.
어찌보면 자신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라나?
그리고 단순히 그냥 ‘이쪽이 더 좋와요~’, ‘이쪽으로 오세요~’ 하는 이미지와, ‘우리가 더 좋와요 ~!’, ‘이젠 이것이 대세입니다~!’의 이미지의 차이라고나 할까?
한쪽은 무언가 씁씁한 여운이 남는다면, 다른 한쪽은 통쾌한 그리고 자신감이 표현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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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광고 정말 잘 만들었네요. ^^
Hazzys 광고야 tv에서 봤지만,
이런 네이트온 광고도 있었군요 +_+
Hazzys광고야, LG패션이 브랜드쪽에서 좀 죽쓰고 있으니, 주목 좀 받아보려 발악하는군…하는 안쓰러움이 앞섰지만;;
글쎄,,, 네이트온이 엠에센을 제쳤다는 통계발표즈음을 전후로 가장 안드는 점은, 그게 정말 서비스가 좋아서 그런양 자만하는 투와, ‘국산이 외산을 제쳤다’는 식의 애국심에 호소하려는 수작이 은근히 눈에 띈다는 겁니다.
사실, 네이트나 네이트온이나 중심못잡고 비실거리다가 싸이월드 인수하면서 그 인기에 묻어가는게 눈에 너무 선한데 말입니다. 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싸이월드 각종 이벤트에 눈이 멀어 네이트온에 친구추가하고 난리쳐놓고, 막상 로긴도 거의 안하는 사람 많지요. 이제 내실에 좀 신경을 쓸때가 아닌가 싶네요.
rockchalk// 말씀하신데로 아침에 출근하는데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볼링공 그리고 볼링핀의 아이디어도 누구생각인지 너무 기발하고 들어맞는것 같아요.
hrodites//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등록만 안하고 로그인만 하는 사람이 태반이죠. 더욱이 단순 등록사용자 수는 싸이의 일촌을 거의 반 자동으로 등록 되게끔 만들어진 시스템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써보면 확실히 편하고 잘 만들긴 한건 사실이긴 한것 같아요.
네이트온이 잘만든 것 보다는 MSN이 못만든 공이 큰 것 같아요
CN// 따라가는 업체는 어찌되었건 먼저 만들어진 MSN을 보면서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들을 보안하면서 기획 및 개발하다 보면 더 나아질수 밖에 없겠죠. 선발업체의 인지도와 시장을 빼앗아 올 수 있느냐의 관건은 분명히 남아 있지만요…
보면 최초나 처음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