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차저차 하여 예정된 일정보다 4일 늦어진 지난주 일요일 오전 7시 한국 도착.

밤새 내린 눈으로 새상은 온통 하얗고, 날씨는 영하이고… 가져간 옷은 달랑 반팔에 여름 재킷 하나.

인도네시아에선 늘 건물안에서만 빠방한 에어콘 때문에 춥기도 했지만, 그런 추위와 한겨울의 추위는 정말 느낌이 다랐다.

떠나는날 농담반으로 ‘같다오면 겨울이겠네요~’ 라고 하고 떠났는데 정말 이렇게 한겨울이 되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아무튼 겨울… 최근 정말 춥기도 하고, 따듯한 날씨 속에 잊고 있었던 설원에서의 보딩이 다시금 나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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